정월대보름에 꼭 먹어야할 오곡밥과 나물
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로, 정월대보름은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명절이며 역사기록에 의하면 정월대보름을 쇠는 풍습은 삼국시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벼, 콩, 팥 그리고 기장, 조, 보리 등으로 오곡밥을 만들고, 무우잎, 고사리, 무말랭이, 도라지, 고구마줄기, 호박말랭이 등 묵은 나물을 절식으로 먹습니다. 묵은 나물은 추운 날씨에 열량을 돋우는 음식이기도 하며 이 시기가 지나면서 서서히 봄의 미각으로 바뀌어 달래나 냉이 등의 나물류가 제 맛을 내기 시작합니다. 묵은나물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서 바다가 가까운 곳에서는 해초를 말려두었다가 대보름에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. 정월대보름날 오곡으로 밥을 지어먹은 이유는 구수한 오곡밥이 건강에도 좋지만 새해에도 풍년이..
2025. 2. 10.